군위군,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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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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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은 2020년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해 총 50가구 5억원 정도를 투입, 추진하기로 했다.

수선유지사업은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각 457만원, 849만원, 1241만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고령자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각각 380만원,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냉방설비 설치지원 대상이 확대(지원대상 : 장애인·고령자→일반)되고, 수선항목 다양화로 입주청소·소독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45%이하 (4인가구, 213만원)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

김영만 군수는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안정성 확보와 함께 생활의 질이 향상돼 행복한 삶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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