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모든 학교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포 가현초등학교(교장 이양선) 역시 ‘꿈, 보람, 감동 실현을 위한 DESIGN’교육 추구라는 목표 아래 안정적인 온라인 개학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가현초등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온라인 개학 맞이를 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원격수업 연수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e-학습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e-학습터 길라잡이’를 동영상으로 제작 배포함으로 학부모들의 온라인 개학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e-학습터 길라잡이’ 동영상 자료는 지난 14일 SBS 8시 뉴스에 우수 사례로 보도되기도 했다.

원격수업은‘선생님 저 왔어요’라는 e-학습터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아침맞이로 시작한다. 일일 개설 강좌를 주간학습안내에 따라 학습 내용과 과제를 확인하도록 했다. e-학습터의 동영상에 대한 활동안내를 자세히 설명하기 힘든 단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구글 사이트를 함께 활용한다.

한편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여 가현초등학교 이양선 교장은 입학 및 진급을 축하하는 마음으로“비록 배움의 장소가 가정으로 바뀌었지만 선생님들은 원격수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원활한 수업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지금의 이 학습 환경이 낯설고 불편은 하겠지만 담임선생님과 수시로 상담하여 교육활동이 원만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로운 가현 어린이들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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