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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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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4.16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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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통해 상권 활력 기대
16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16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6일 오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과 강남지구 공예·민속예술거리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벌였다.

조 시장은 최근 상권이 지속적으로 쇠퇴해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원도심 상황으로,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는 비전으로 쇠퇴한 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경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일 경남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최종 승인돼,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시는 개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실시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성북·중앙동 일원에 추진될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혁신거점 공간 및 복합 생활 SOC를 조성해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강남지구에 조성될 공예·민속예술거리는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사업 복합문화거리와 남가람공원으로 연결되는 보행자 위주의 도로로 개설될 예정이다.

시는 도시미관 및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한전주 지중화사업과 이와 연계하여 시민과 방문객이 다채롭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원도심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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