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미교육원 봉사단, 릴레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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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구미교육원 봉사단, 릴레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4.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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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구미교육원
사진=농협구미교육원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 구미교육원은 14일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일대 영농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감자밭 복토 일손 돕기를 펼쳤다.

선산읍 생곡리 일대농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줄고 농촌인력 수급에도 어려움이 커지면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특히 감자 및 양파 재배농가의 인력부족 근심이 큰 상황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계획했던 농가들은 대체 인력으로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려 애쓰고 있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어려운 실정에 쳐해 있다.

이에 농협구미교육원 봉사단 임직원 30여명은 즉시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봉사단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2m 건강거리 유지 등 지자체와 범 농협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농가를 지원했다.

김병순 원장은 “앞으로도 릴레이식으로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있을 경우 언제든 도우미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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