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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토 종주 마지막 일정으로 광화문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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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토 종주 마지막 일정으로 광화문서 기자회견
  • 박정민 기자
  • 승인 2020.04.1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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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안철수' 채널 캡처
유튜브 '안철수' 채널 캡처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4일 오후 2시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달리기'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 앞에서 희망과 통합의 국민보고 기자회견을 가진다.

지난 1일 전라남도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희망과 통합의 국토대종주를 시작한 안철수 대표는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까지 연결하겠다. 그것이 나라를 살리는 마음을 합치는 그 상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계획에 따라 안 대표는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 앞에서 종주를 끝마치고 직후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으로 이동해 국민과 당원 앞에서 국민 보고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국민 여러분이 다음 주자입니다'라는 부제의 국민 보고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대표는 14일간 국토 방방곡곡을 달리며 느꼈던 감정과 15일 총선을 앞둔 국민에게 드리는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튜브 '안철수' 채널 캡처
유튜브 '안철수' 채널 캡처

또한 이번 국토대종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국민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대한 감사 인사가 담길 예정이다.

국민의당 선대위 장지훈 대변인은 "이번 대종주가 기득권 거대양당의 꼼수 비례위성정당에 저항하기 위한 결의와 투지로 시작된 만큼 국민의당이 표방하는 중도 실용정치의 절실함과 더불어 국민의당만이 수행해낼 수 있는 메기 역할에 대해 국민께 호소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자회견에는 달리기 중 안철수 대표가 직접 목도했던 피폐해진 삶의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가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장 대변인은 "현장을 등한시하는 낡은 구태정치를 비판하고 직접 14일간 국민 곁에서 현장 실태를 보고 들어온 안철수 대표는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강조하고 국민의당의 공약 및 정책개발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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