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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회, 63조 임금 보조금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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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회, 63조 임금 보조금 법안 통과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4.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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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캐나다 의회는 11일 기업과 직원들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종업원 임금의 75%를 기업에 지원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캐나다의 경제 조치로는 제2차 세계대전(World War II) 이후 최대 규모.

캐나다 의회는 휴회 중이지만 이스터(Easter,부활절) 주말에 특별회의를 열었다. 대규모 일시 귀휴를 피하기 위해, 기업에 종업원 임금의 75%를 조성하는 730억 캐나다 달러(약 63조 7,917억원) 규모의 지원 제도를 승인했다.

의회에는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수상도 출석했다. 트뤼도 총리는 부인이 지난달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자 한 달 동안 자택에서 격리생활을 해왔다.

하원에서는 소셜디스턴싱(대인거리 확보) 유지 지시를 따르기 위해 의원 338명 중 주요 정당 대표들 외에 출석한 사람은 30여 명뿐이었다.

11일 오후에 하원의회에서 법안이 가결되고 그 후 같은 날 밤에는 상원에서도 가결되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가 시작된 이래 재정원조법안을 투뤼도 정권이 제안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윌리엄 프랜시스 몰노(William Francis Morneau) 재무장관에 따르면 임금의 75% 지원은 3월 수입이 15% 감소했거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나 4월과 5월에 수입이 30%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3월 15일로 소급해 3개월간 이루어진다.

캐나다에서는 지난달 100만 명 이상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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