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맑겠고 내륙(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 경상도, 전북)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0~9도, 낮 최고기온 16~24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16일)까지 낮 기온은 어제(13일, 11~21도)보다 1~4도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충청북부, 강원영서남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상내륙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일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남쪽먼바다(06시 해제)에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늘까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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