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후보가 13일 진천 선거연락소에서 윤비룡 충청북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증평 ,진천, 음성 어린이집 원장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비룡 회장은 “국가차원의 저 출산 대책과 보육시기에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진숙 원장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관할이고 유치원은 교육부 관할이라며, 관할 부처의 지원 및 규제 차별에 시정을 요구하고 어린이집이 모든 면에서 열악한 환경”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호선 후보는 “보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개선할 부분을 귀담아 듣고 법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임 후보는 뼈를 묻을 각오로 돌아온 만큼 국회까지 출, 퇴근을 하면서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고민을 같이 해결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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