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 대상 기업 4월 13일부터 모집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이재훈)는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기술 가치 제고를 위한 ‘벤처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오는 4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TP가 벤처창업기업이 핵심기술력과 경쟁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19년에 이어 ’20년에도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북TP,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의 유망 기술 및 지식재산(IP)에 대해 기술보증 수수료를 지원하여 자금 애로를 겪는 기업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이내, 연매출 50억 미만의 경상북도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면서 기술개발 단계에 있는 R&D 보증 및 지식재산(IP) 보증이 필요한 벤처창업기업이 주 대상이며 이노비즈 기업은 창업 7년 이내 요건을 미적용한다.
지원범위를 살펴보면 R&D 보증은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고 IP보증은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가까운 경북·대구 지역 기술보증기금 지점에서 접수하고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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