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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낙연 전 총리 이후삼 후보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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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낙연 전 총리 이후삼 후보 지원유세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4.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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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 릴레이 지원 유세 나서
이인영 원내대표 “이후삼이 하려는 일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뒷받침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3일 오후 이후삼 제천단양 후보와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후삼 선거캠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3일 오후 이후삼 제천단양 후보와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후삼 선거캠프]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등 당 지도부가 제천·단양 이후삼 후보를 위해 13일 릴레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이낙연 전 총리는 이후삼 후보의 지원유세를 통해 “국회의원 300명중에 지독하게 지역만 챙기는 의원 3명을 꼽으라면 그 안에 들어갈 분이 이후삼 의원”이라며, “예결위나 본회의장에서 제천·단양 관계되는 일은 꼭 챙겼다. 그리고 그 결과가 제천·단양에 많이 나타나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도 제천시민, 단양군민분께 약속한 사업들이 꼭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이후삼 의원을 더 사용해 주십사 제안드린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후삼 후보를 지원 유세하기 위해 제천을 찾은 이인영 원내대표 [사진=이후삼 선거캠프]
민주당 이후삼 후보를 지원 유세하기 위해 제천을 찾은 이인영 원내대표 [사진=이후삼 선거캠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이어진 지원유세에서 이후삼 후보를 다시 한 번 당선시켜달라면서 “이후삼이 하려는 모든 일을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낙연 전 총리와 이인영 대표는 공통적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있고 일할 마음으로 가득한 이후삼 후보 같은 사람을 여러분의 대리인으로 뽑아달라”며, “그것이 바로 제천·단양을 위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보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후삼 후보 역시,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참 열심히 일했다. 국회의원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자리”라며, “시작한 사업 끝까지 마무리해서 전국에서 손색없는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투표 이틀 전 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의 연이은 지원유세는 드문 사례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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