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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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 추진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0.04.14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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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진=포항해경
사진=포항해경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양 안전문화 확산 및 연안사고 30% 줄이기 위해 지난 8일 영일만항을 찾은 낚시객을 대상으로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에 나섰다.

구명조끼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바다를 이용하는 이들은 불편함을 이유로 구명조끼 착용을 하지 않아, 연안사고 발생시 사망·실종 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구호 제창, 홍보물(물티슈) 배부 등 홍보 활동을 실시 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낚싯배 이용객 대상 마스크 배부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영호 서장은 “해양레저 인구가 증가하는 시점에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국민 스스로 구명조끼 입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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