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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투표하겠다” 79.0%…94.1% 투표참여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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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투표하겠다” 79.0%…94.1% 투표참여 의향 있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4.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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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유권자 1500명 대상 2차 여론조사 결과 발표
투표할 후보 결정 64.0%, 후보 선택 기준 ‘소속 정당’ 31.1%
국회의원선거 관심도(%) [자료=중앙선관위]
국회의원선거 관심도(%) [자료=중앙선관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이번 21대 총선에서 79.0%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의사를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회의원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2차 여론조사 결과 86.1%는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79.0%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86.1%로 지난 1차 조사결과(81.2%)보다 4.9%p 상승했다.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79.0%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18세~29세 60.4%, 30대 75.6%, 40대 84.4%, 50대 80.3%, 60대 86.6%, 70세 이상 9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72.7%)와 비교하면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이 6.3%p 증가했으며, 전 연령층에서 투표 의향이 높아졌다.

또한,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5.1%로 조사돼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투표참여 의향이 있는 사람은 총 94.1%로 나타났다.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64.0%,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36.0%로 이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같은 시기(58.2%)에 비해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이 5.8%p 증가했다.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소속 정당’ 31.1%, ‘정책/공약’ 28.7%, ‘인물/능력’ 25.2%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정치 경력’ 5.5%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63.9%가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57.8%) 보다 정책·공약 인지도가 6.1%p 늘었다. 후보자 선택 시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인터넷 및 소셜네트워크(SNS)’가 31.2%로 가장 높았으며, ‘TV, 신문, 라디오 등 언론보도’(23.9%), ‘정당 및 후보자의 선거홍보물’(18.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투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에서 내 한 표는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대해 유권자의 75.7%가 동의한다고 응답했으며 ‘선거를 통해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유권자의 73.6%가, ‘선거를 통해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56.0%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이번 선거 분위기에 대해 ‘깨끗하다’는 긍정 평가가 55.8%로 나타나 1차 조사결과(49.8%)보다 6.0%p 상승했다. ‘깨끗하지 못하다’는 부정 평가는 26.8%로 조사됐으며, 그 이유로는 ‘언론기관의 불공정한 보도’(31.9%), ‘정당·후보자의 상호비방·흑색선전’(29.0%)을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후보자의 선거법 준수 여부에 대해 ‘잘 지키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1.3%, ‘지키지 않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19.7%로 나타났으며, 79.4%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의 선거법 준수 여부를 후보 결정시 반영하겠다고 응답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69%로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12.19%)보다 14.5%p 증가했다며 남은 기간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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