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총 12만 655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열람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4일까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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