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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김진산氏 66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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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김진산氏 66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4.10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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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6·25 전쟁 당시 참전한 지역의 어르신에게 66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백전면에서는 지난 7일 박점복 제8962부대3대대장과 이지현 백전면장 등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평촌마을 김진산 참전용사의 자택을 방문 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진산 참전용사는 전쟁 당시 전공으로 1954년 ‘화랑무공훈장’수여가 결정되었지만 휴전 이후 긴박한 상황으로 훈장을 수령 받지 못했다.

 이에 숨은 영웅을 찾아 주는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김진산 참전용사의 훈장은 66년 만에 주인의 품에 안기게 됐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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