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선남면 동암공단협의회는 9일 성주군을 방문해 ‘코로나19’극복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암공단협의회는 22개의 기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입주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서 기탁하게 됐다.
손부근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기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동암공단협의회 손부근 회장님외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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