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후보, 영천·청도 사통팔달 교통.SOC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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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후보, 영천·청도 사통팔달 교통.SOC 공약 발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4.09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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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이만희 후보(영천시‧청도군)가 9일 영천과 청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SOC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제 곧 완공 될 경마공원과 스타밸리 그리고 폴리텍대학이 설립 인가를 받으면 영천으로의 교통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청도군의 경우 자연드림파크, 녹색치유R&D단지 등 6차산업 활성화를 대비해 교통SOC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영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중앙선 복선전철화 착공 추진

우선 이 후보는 영천의 교통SOC 공약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 ▲「안동~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착공 추진 ▲「금호~하양간」 6차로 확장 사업, 국토부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남북6축 고속도로 구간 중 「영천~청송」 구간 건설 조기 추진 ▲「금호~대창간」 지방도 확장 사업, 「대창~진량」 지방도 개량 사업 ▲「오동~자천」 국도 개량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영천은 대구, 경산과 기차로 30분 이내에 거리에 있지만 기차편이 많지 않아 영천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고 영천경마공원, 스타밸리 등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또한,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구간 및 급커브 구간 등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개선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 마령재 터널‧「운문~도계간」 국지도 사업 및 청도역 역사 신축 추진

이 후보는 청도군 교통SOC 공약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인 ▲마령재 터널 신설 사업 ▲「운문~도계간」 국지도 개량 사업의 조기 착공, 대구권(경산~청도) 광역 철도 건설 ▲「각북교~남산교」 도로 확포장 ▲「매전~산내간」 국도건설사업 추진과 함께 청도역사 신축 및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청도는 2개의 광역시(대구, 울산) 및 5개의 시‧군(경주, 경산, 영천, 밀양, 창녕)과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로서 충분한 교통SOC 인프라 확충만이 청도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하며 “청도역 신축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청도역을 청도의 대표 관문으로 만들고 청도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SOC사업으로 지역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만희 후보는 “제21대 총선이 일주일채 남지 않았고 내일인 10일, 11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말하며 “영천시민‧청도군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이만희에게 행사해주시기를 바라며 영천‧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으로 보답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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