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청,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현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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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청,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현장 지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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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교육지원청
사진=청송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적용되는 고3, 중3학년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현장에 지원(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관내 초·중·고 원격수업담당자들로 구성된 청송 원격수업지원단은 지정된 중·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방문해 1교시~4교시까지 원격 수업이 이뤄지는 현장을 모니터링했다.

이를 통해 원격수업 플랫폼 접속 관련 및 동시 접속시 문제 발견 및 즉각적인 대처, 해결 방안 공유, 원격교육 우수사례 등을 수합해 모니터링 후 일반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9일 실시된 원격수업에서 각 학교는 학교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EBS온라인클래스, 구글클래스 , 홈페이지 학년방 등을 플랫폼으로 컨텐츠 활용 수업, 과제제시형 등의 수업을 진행했고 특히 Blizz, Zoom 등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활발히 이뤄졌다.

원격수업 모니터링을 마친 한 교사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라 사실 걱정이 컸으나 발빠른 교육지원청과 학교간의 긴밀한 협조와 준비로 원격교육 환경이 완벽하게 구축됐고 또 선생님들과 학부모, 학생의 협력으로 온라인 개학이 순조롭게 시작돼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한 교육장은 “온라인 개학과 함께 원격수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 학부모, 학생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때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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