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한 마음 힐링「북 테이크-아웃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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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마음 힐링「북 테이크-아웃 서비스」 운영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0.04.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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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에서는 시흥시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3월 12일 첫 선을 보인「도서 안심대출 서비스」를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로 전환했다.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시청 정문(사랑채) 1곳에서 실시하던「도서 안심대출 서비스」를 각 권역 도서관 5곳으로 확대한 대출서비스이다.

4월 7일부터 도서관 임시휴관 종료일까지 운영하며 중앙, 능곡, 대야, 목감, 월곶도서관의 각 주출입구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화요일~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희망일 전날 신청해 다음날 받아 갈 수 있다. 대출되는 모든 도서는「도서 안심대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사전에 책 소독기로 소독 후 배부된다.

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게시판-도서대출신청 게시글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우려와 활동 제약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시민들이 최소한의 비대면과 책 소독으로 안전한 도서를 대출받는 「북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지친 생활속에서 활력 얻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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