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에 따른 밀양교육지원청 비상대책 체계 구축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은 지난 8일 밀양교육지원청 내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중3, 고3 대상 온라인 개학에 따른 비상 대책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개학 선제적 대응! 원격교육 현장 안착!’이란 슬로건하에 밀양교육지원청 중심의 신속한 학교 지원체제를 마련하고자 운영되었다.
비상대책반은 장학사 1명, 현장교사 4명, 전산 6급 1명, 파견교사 1명, 컴퓨터시스템 전문가 1명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변수들에 대한 대처 방법을 강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첫 번째로 현민우 교사(밀양여중), 신원호(밀성제일고)교사를 초빙하여 중,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수업을 진행하면서 시스템 운영상 애로사항 및 추진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사례에 따른 어려움을 공유하고, 비상대책반 운영에 필요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로 교육부에서 배부한‘원활하고 안전한 원격수업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실천수칙 10가지’자료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도움자료를 제작했다.
한편 비상 대책반은 4월 9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공식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개학에 따른 시스템 운영 문제점 발생 시 학교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필요시 직접 학교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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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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