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06 (금)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청소년문제 해결 위해 발벗고 나서
상태바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청소년문제 해결 위해 발벗고 나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04.09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경아)에서는 도내 학교재학 청소년들의 학교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전라북도교육청과 ‘학업중단 위기학생 복귀지원’ 사업 협력운영을 통해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및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학교복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긴밀한 사업연계를 통해 전문 상담서비스, 온·오프라인 학습 멘토링, 집단교육 등 청소년의 위기수준과 개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가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상담과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교 후 변화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포커스 그룹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과 학교 안의 경계를 벗어나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응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동원하여 2020년 국가적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청소년들의 학교중단을 예방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와 정서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내 10개 시‧군(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 순창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센터홈페이지 www.jb1388.kr 또는 063)1388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