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600여 세대로, 국비 1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일부터 거창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이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가구 88만원, 4인가구 108만으로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지급 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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