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찰이 기자]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밀양시 연합회(회장 김종원)는 8일 연합회사무실에서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 미래통합당 조해진후보지지성명문을 발표했다.
우리 한국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지역사회 민주화에 기여하고, 신자유주의 개방농정으로부터 농민을 대변하면서 한국 농업을 지키는데 앞장 서 왔다.
이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농업과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가졌다.
하지만 정부가 바뀌어도 신자유주의 개방농정은 계속되고 농민들의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농촌은 고령화를 넘어 소멸위기가 거론되는 지경이지만 정부의 농업에 대한 무관심과 농민 학대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 가격 폭락, 직불제 개편, 개도국 지위 포기 등 현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으며. 이 같은 정부의 안이한 정책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한국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는 이번4.15 총선에 농업의 새로운 위기와 현장의 변화 앞에서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의 생명산업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축산업의 특성과 특수성을 반영하며, 어려운 현장에 농민의 목소리와 정책 요구사항을 반영해 법과 제도로 만들고 예산을 수령하기 위해선 그 무엇보다도 현장을 이해하고 정확히 문제를 짚어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데 1,300여명의 회원의 뜻을 같이하고, 그 최 적임자가 조해진 후보라는 것을 굳게 믿으며, 지지를보낼것을 분명하게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