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적립기금 6천 352천 원, 복지사업과 지역 개발사업 재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8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로부터 NH농협 시청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을 받았다.
이번 적립기금은 시와 NH농협은행 제휴카드(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등) 이용액의 일정 비율(0.5~1.0%)을 적립한 금액으로 올해는 6,035만 2,000원을 전달받았으며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NH와 밀양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3억 3,051만 7,000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적립기금은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을 위해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 적립기금은 일반회계 세입처리 후 세출예산으로 재편성해 시민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비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드이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세수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립기금은 지난 2016년 3,646만 7천원, 2017년 3,879만 3천원, 2018년 5,174만 4천원, 2019년 5,601만 2천원, 2020년 6,035만 2천원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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