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천 수질개선을 위한 상대포 제방 환경정화 실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남지읍(읍장 손전식)은 지난 7일, 코로나19로 그동안 추진하지 못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계성천 지류인 상대포제방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남지읍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각자 책임구역별로 흩어져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농산물 소각 잔재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계성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대포마을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배출 요령,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도 함께했다.
한편 손전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태계의 보고인 청결한 고장 창녕군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이장단, 새마을 단체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생활속 실천과 하천변 불법소각 금지, 자원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남지읍 상대포제방에서 환경정화활동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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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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