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공무원, 코로나19 극복 공직자 자율성금 모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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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 공무원, 코로나19 극복 공직자 자율성금 모금 동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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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군위군은 군위군수를 포함 전 공무원 497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640만원을 모금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군위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위 경제 살리기에 전 공직자가 온 힘을 다해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기업, 단체, 군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이웃의 고통을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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