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은 지난 7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이해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군청 공무원, 군의원만으로 진행하는 등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한편, 직접 나무를 심어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 될 나무를 심으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잘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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