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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해상 추락 차량 탑승자 2명 구조 의인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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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해상 추락 차량 탑승자 2명 구조 의인에 감사장 수여
  • 정승임 기자
  • 승인 2020.04.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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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북항 5부두에서 검정색 차량이 4m아래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의 남여 탑승자 2명을 구조에 도움을 준 목포시 거주하는 이경택씨(남,45세)에게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당시 이 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목포 5부두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탈출한 탑승자 2명이 허우적거리고 있어 옆에 있는 어망부이를 발견 던져주며 “부이를 잡고 기다려 달라”고 안정시키며 지켜보는 도중, 신고를 받고 출동 나간 목포해경 북항파출소 윤창원 경장이 곧바로 현장 도착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겁에 질려 있는 남여 탑승자 2명을 구조했다.

탑승자 2명은 운전연습 도중 조작미숙으로 해상에 추락, 수영은 전혀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감사장을 받은 자리에서 이씨는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있었더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귀중한 2명의 생명을 구조해서 뿌듯하고 아이 셋에게 자랑스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도준 서해지방청장은 직접 북항파출소를 방문하여 구조에 도움을 준 이씨 부부와 함께 한 자리에서 “탑승자 2명이 허우적거리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주위의 어망부이를 던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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