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구인모 군수가 지난 7일 관내 과수 저온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5~6일, 이틀간 지속된 영하의 온도로 개화기에 접어든 사과꽃의 중심화 암술이 검게 변하는 피해가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온으로 사과 중심화가 피해를 입은 경우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적과시기를 최대한 늦추되, 잎이 피해를 입은 경우 착과량을 줄여 낙화 후 요소를 엽면시비해 수세를 회복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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