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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및 친환경 농산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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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및 친환경 농산물 구매
  • 성기욱 기자
  • 승인 2020.04.08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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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전경 모습
옥천교육지원청 전경 모습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 전 직원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및 화훼 구매 참여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된 모금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동참했으며,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전 직원이 참여한 ‘코로나19’ 성금 1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옥천군 지역사랑 상품권을 144만원 구매했고, 이 상품권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지역 사랑의 날’에 직원들의 점심 식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프리지아‧스토크 등을 3회에 걸쳐 86만원 상당 구매했으며, 개학 연기로 인해 급식 납품에 차질이 생긴 급식 공급 업체를 돕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을 66만원 가량 구매했다.

여기에, 농산물 팔아주기는 개학 전까지 매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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