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선착순 200명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따라 영유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놀이꾸러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놀이꾸러미 운영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 200가정을 대상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 간격을 두고 배부 할 예정이다.
놀이꾸러미는 한 가정 당 1개씩 배부되며, 새싹키우기, 동물짝짝이, 고래피리, 실뜨기 4종으로 구성,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자료로 준비됐다.
또 시는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한 모습 및 결과물을 SNS에 게시한 가정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 할 계획이다.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답답한 영유아들에게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 가정에 조금 이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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