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후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대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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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후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대구 만들겠다”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4.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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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후보가 유세 차량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부겸 후보 측]
김부겸 후보가 유세 차량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부겸 후보]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김부겸(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청년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들이 벤처 창업하기 좋은 대구를 만들어 대구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김부겸 후보는 “돈·사람·정보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직장을 찾아 대구를 떠나는 청년의 수가 1만명에 육박하고, 대구에 창업한 청년 기업인들은 구인난과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수도권으로 떠나가는 등 청년 문제가 대구의 최대 현안이 된지 오래다.”라고 말하며, “청년 기업가들과의 만남에서 해야 할 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수원 청년 미래 선대위 공동 선대위원장은“행정안전부장관 시절 창업 실패담과 교훈을 공유하는 ‘실패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김부겸 후보는 지속적으로 대구 청년벤처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대구 청년 일자리와 벤처 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하면서 “김부겸 후보가 대구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벤처 창업 활성화 기반 조성의 적임자”라면서 김부겸 후보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에 김부겸 후보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넘쳐나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대구 경제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다”면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청년 벤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금융·기술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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