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은 7일 청사 정문에서 전 유(단설・사립・병설), 초, 중, 고등학교 66교를 대상으로 개학 전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날 밀양교육지원청에서 배부한 마스크는 공적 물량 마스크 1만 2350장(KF80이상 소형마스크 4850장, KF94 대형마스크 7500장), 덴탈마스크 2만 3900장, 면마스크 1만 8136장이며, 학생 및 교직원에게 1인당 1~2장씩 배부된다.
또 정부 공적 물량을 통해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12,350장(4월 7일 배부 물량 포함)은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사용하기 위한 비축용이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추가로 내달 4일 면마스크 1만 5059장을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당 1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정영환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 전 방역물품 구비 및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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