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소각업체, 생활치료센터 방문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7일 경북 소재 의료폐기물 소각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격리의료폐기물 소각현황을 점검하고 감염 우려가 없도록 폐기물 입고 즉시 소각할 것과 더불어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대구1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 보관시설과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범정부대책지원반 및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 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대응 경험을 타 지역에도 공유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조금 더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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