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도예, 국악, 한지공예 및 수제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의 시설을 3월 말~4월 초 주말 동안 점검 및 보수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이 연기되고 있지만 감염병 국가위기 단계가 낮아지면 학교신청에 따라 신속하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과정이었다.
점검 기간 동안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에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설비 안전진단,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전지 및 잡목제거 작업, 노후화된 간판 교체 및 내부 바닥 코팅 작업을 했다.
소양자 교육장은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된 후의 문화예술체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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