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현동중학교는 지난 3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직원 대상 교육을 교무실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박지용 보건담당교사에 의해 이뤄졌으며, 개학 전 학생들 건강점검, 개학 이후 등교시간 분배와 급식실 이용시간 분배 등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교직원들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현동중학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구비해놓았으며, 의심환자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격리실을 따로 만드는 등 방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현동중, 온라인 개학 대비 원격수업 시범 실시

현동중학교는 오는 9일과 16일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일 각 학급 교실에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시범 실시했다.

원격 수업 시범 실시는 국어, 영어, 도덕 등의 과목으로 전 학급에 걸쳐서 이뤄졌으며, 학교에 구비되어 있는 공용 노트북 또는 교사의 개인 노트북을 이용해 했다. 화상 수업 도구는 줌(zoom)을 이용했다.

학교 측은 온라인 수업을 대비해 학급당 공유기를 하나씩 설치했으며, 학교에 구비돼 있는 ‘클래스 캠’도 활용하도록 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장세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