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성주 관내 유·초·중·고 교장, 교감, 학교별 주요 부장교사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개학 대비 수업 지원 화상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개학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원격수업 준비 기간 중 학교별 원격수업 테스트 결과 문제점과 개선 방안 모색, 우수사례 공유, 교사들의 원격수업 역량 신장 방안, 학교별 원격수업 플랫폼 등의 주제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관내 초·중·고의 안정적인 원격수업 방안을 마련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안정적인 온라인 개학을 위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 기반 조성 지원, 학교 현장 지원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조미연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순차적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더 커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원격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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