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관내 유치원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학 연기 기간 중 유치원 놀이활동 지원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에서는 놀이꾸러미 제공, 그림책 대여, 온라인 놀이교육활동 안내,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자료 제공 등의 유치원 놀이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를 했다.

먼저 유아의 수준과 유치원 실정에 적합한 놀이활동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에 따른 어려움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한 피드백을 통해 휴업 기간 중 유아 관리 및 생활지도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석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중 유치원 선생님들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유아와 학부모 입장에서 이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놀이꾸러미, 그림책, 온라인 놀이활동 등 적절한 놀이활동을 알차게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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