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에 공직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과 감염 가능성 등을 차단하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군위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이미 중식시간에 부서별 시차제를 운영하고, 구내식당 입장 전 손소독제 소독을 필수적으로 하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직원들이 앞장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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