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해외취업생 현지 정착 돕기 ‘긴급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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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해외취업생 현지 정착 돕기 ‘긴급 생필품’ 지원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4.06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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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대
사진=구미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응원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6일 구미대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는 해외취업생의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긴급 생필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발송한다.

대상은 해외취업생 14명(호주 2명, 싱가포르 7명, 일본 5명)으로 우편물에는 응급구호키트와 생필품을 담았다.

내용물은 면마스크과 소독티슈, 라면과 과자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고국의 향수를 달랠 다양한 물품들이다. 해외취업생의 건강과 생활을 격려하는 정창주 총장의 편지도 담았다.

서영길 처장은 “낯선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실하게 이뤄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최근 교직원들의 장애 학생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비롯 언어치료과 학생들의 GU아동발달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깜짝 선물’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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