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 성산면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신청(4월 1일~29일) 접수에 많은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지원신청을 할 수 있는 안심 접수처(실외)를 설치했다.
고령군 성산면은 전체 1400가구 중 1200여 가구가 신청대상이며, 이중 700여 가구가 신청완료 했으며 마을방송, 직원 출장홍보 등을 거쳐 보다 많은 가구들이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임을 감안해 손소독제, 마스크, 발열검사기를 비치해 신속하고 안전한 신청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 재난긴급 생활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기준 4,036,798원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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