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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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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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교육지원청
사진=군위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6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착한 소비 촉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 판매가 위축된 지역 음식점의 한끼 도시락을 직원들의 점심으로 주문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외출을 삼가다 보니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소규모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에서 마련됐다.

또 군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잃어 어려워진 농가들을 위해 딸기, 오이 등의 지역농산물 공동구매도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이 합심해 착한 소비 촉진 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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