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0년 달서형 일자리 1만 294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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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0년 달서형 일자리 1만 2940개 창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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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
대구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전략을 내건 ‘2020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달서구는 올해 13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수 총 1만2940개 달성(전년대비 1810개 상향, 공공부문 1만2557개, 민간부문 383개)을 목표로 일자리기반 조성, 취업매칭 및 탐색, 직업능력개발훈련, 일 경험 지원, 취·창업 지원, 일자리 근속 장려, 해외취업 지원의 7개 핵심전략, 134개 세부추진사업을 선정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중에서는 취약계층, 특히 노인일자리 확대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 복지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또 침체된 지역의 성서 산단 수요에 맞는 SMART공장 운영 인력양성 및 기반 조성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송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연계한 ‘청년창업공작소’를 조성, 청년 창업인프라 구축과 함께 ‘글로벌기업 채용설명회’, ‘FTA활용 청년 수출입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청년의 해외취업 지원도 지속·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부문 일자리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과 성서 어르신 전용 스포츠관 건립 등 주요 SOC사업 추진을 통해 고용창출 목표를 세웠다.

한편, 달서구는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와 구청 홈페이지에 등록, 공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사업부서간 협력과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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