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소방서(최재민 서장)는 6일 한정우 창녕군수가 코로나19 대응 관련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기 위해 창녕소방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가 시행됐다. 국회는 지난해11월 소방공무원법과 소방기본법, 지방공무원 등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관련된 6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1973년 지방 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된 지 46년 만이다.
창녕군수의 꽃다발 증정을 시작으로 소방서 보유 장비 설명을 경청한 후 직원들에 대한 덕담과 축하 다과물품을 전달했다으며 한정우 군수는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은 물론 소방서비스의 지역간의 격차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재민 서장은 “국가직 소방으로 강하고 안전해진 소방서비스로 창녕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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