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을 오는 13일부터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으로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돌봄쿠폰은 올해 3월 기준, 만 7세 미만(‘13년 4월생∼‘20년 3월생) 아동수당 수급대상자 1,800가구 2,351명이다.
수당은 1인당 40만원을 아이행복카드(기존 아이사랑카드 포함)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전자상품권 돌봄포인트는 대상자가 거주하는 경상남도 내 동네마트, 전통시장, 이·미용업소 등 어디에서나 대부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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