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12일 동안 ‘지역 건강꾸러미 공동구매 운동’을 전개해 51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역 친환경 건강꾸러미 공동구매 운동은 시 관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학교, 기업체, 각종 단체와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진주시 전 직원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공동접수 창구를 통해 접수된 구매물품을 전량 택배로 배송했고,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종합사회복지회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지역 간 상생협력으로 자매도시인 순천시와 인접한 함안군에서도 진주시 건강꾸러미 공동구매 운동에 참여해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 19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관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자매도시인 순천시와 인근 함안군,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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