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 구입 등 피해농가 돕기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헌혈운동 참여 예정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헌혈운동 참여 예정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경북병무청은 3일 성주 참외와 울릉도 부지깽이 나물 등 지역특산물 구매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농가 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구매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대구경북병무청은 지난 3월 31일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향후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이번 구매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