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성주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환경부와 협약해 급속충전소를 도서관에 설치하고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4월부터 5월말까지 시범운전기간으로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회원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하루정도 지나면 결제가 취소된다.
시범운전기간동안 환경부에서 충전금액을 전액부담을 하고, 시범운전이 끝나면 유료로 전환된다.
성주도서관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이용하기 쉽고, 충전하는 동안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역의 전기차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서관을 찾는 새로운 이용자의 증가도 기대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기간 중이라 ‘북 드라이브 스루’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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