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의성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정보소외계층 학생(저소득층,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시설거주 등) 150여명에게 스마트기기와 인터넷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스마트기기(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패드, 스마트폰)가 없거나 인터넷이 설치 되지 않은 가정을 조사해 학교와 지역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를 학생에게 대여했으며, 인터넷도 신청해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욱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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