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등 33명을 대상으로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 대비 제3차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학이 추가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이 결정됨에 원격 수업이 안정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에 따른 단계적 온라인 개학 일과 수업일수 및 수업 시수 안내, 온라인 개학대비 원격수업 준비 현황 점검 및 컨설팅 계획, 개학 준비 기간 및 온라인 개학 시 교원 복무 관련 사항, 학생 등교 대비 철저한 방역 준비, 개학 연기에 따른 관리형 온라인 학습 체제 유지 등에 대한 당부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종 교육장은 “휴업 장기화와 온라인 개학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 될 때 고령교육가족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 원격 수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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