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304억원(6.1%)이 증가한 총 5,325억원 규모로 편성해 함양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0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출예산 내역은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2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0억원 △사회복지분야 59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49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8억원 △환경분야 27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했다.
이번 1회 추경 예산안은 7일부터 시작되는 제253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확정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